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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이패드 사는 이대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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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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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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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공식판매점 '윌리스', 이화여대점 오픈

애플공식판매점 '윌리스'가 서울 이화여대점을 오픈했다. 윌리스 이대점은 문을 열기 전부터 화제가 됐다.

윌리스는 미디어윌의 자회사인 피치밸리가 처음 만든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매장이다. 피치밸리는 HP 프린터 공인 총판을 맡아왔던 업체 중 하나였다. 애플 관련 물건을 파는 '프리미엄 리셀러'로 활동 영역을 넓힌 데다, 이대 앞에 문을 연다는 사실부터 화제를 몰고 왔다.

7일 찾아간 윌리스 이대점은 여대 앞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고려했다. 여성을 타깃으로한 제품들이 주로 준비됐다. 구비된 액세서리는 700여 가지. 대부분 여성의 취향에 맞는 화려한 색깔의 제품이 차지했다.

"나, 아이패드 사는 이대생이야"
인근 연세대와 홍익대 앞에 애플 리셀러 매장이 있지만 여성 이용자를 노리고 과감히 이대 앞에 대형 매장을 냈다.

김대현 윌리스 사업부장은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여성이 예전에 비해 증가했다"며 "여성 애플이용자의 증가에 따라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이대에 매장을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여성들의 취향에 맞췄지만, 이대생 뿐 아니라 남성들도 관심을 가지고 매장을 찾을 것이라는 복안도 녹아 있다.

윌리스 이대점은 3개 층으로 나뉘어 있다. 1층에는 맥과 맥북, 아이패드 등을 중심으로 꾸며져 있다. 2층은 아이폰과 아이팟 액세서리, 3층은 교육장과 AS센터로 분류됐다.

리셀러 매장 대부분 아이팟과 아이폰 액세서리에 중점을 두고 영업을 하기 때문에 편안하게 돌아볼 수 있도록 1층보다는 2층에 액세서리를 모았다는 것이 매장측의 설명이다.

3층에 마련된 교육 공간은 인근 이대생들에게도 제공된다. 김 부장은 "3층 트레이닝 룸을 평일에는 이대 학생들이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픈식 이후 매장을 방문한 공혜령씨(21·여)는 "매장이 깔끔하고 제품이 모여 있어 편하다"며 "애플 제품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어 좋다"고 매장 방문 소감을 밝혔다.

김권회씨(38)는 매장을 둘러본 뒤 "윌리스는 다른 애플 공식판매점에 비해 아기자기한 느낌을 준다"며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색상의 제품이 많다"고 말했다.

윌리스 김 부장은 "매장이 위치하는 곳마다 특성을 살려 선발업체와 경쟁할 예정"이라며 "여성 취향의 액세서리를 더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3월에는 의류, 액세서리 업체와 함께 애플 상품을 동반한 패션쇼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윌리스는 오픈기념으로 'Meet Willy's Apple'(윌리스, 애플을 만나다) 행사를 개최한다. 2월 말까지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 방문고객에게 머그컵, 스티커 등이 제공된다.

윌리스는 1호점인 이대점을 시작으로 종로와 강남 등에 매장을 추가로 설립할 방침이다. 9월 말까지 6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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