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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연36억 게임 대박...인기 TOP은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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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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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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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머니]게임속 흥행대박…서든어택 캐릭터 매출 연36억

[편집자주] '아이유, 빅뱅, 원더걸스와 함께 게임을…'. 사이버 공간에서 연예인과 대중의 만남이 잦아지고 있다. 홍보모델, OST참여도 모자라 직접 게임 속에 뛰어들어 대중과 함께 맹활약중이다. 때론 유저의 마음을 사로잡는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전투력을 높여주는 '무기'가 되기도 한다. 게임과 연예인의 만남은 산업계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게임 속에서 빅뱅은 현실 못지않게 많은 인기와 부를 누리고 있고, '국민 여동생' 아이유는 '애마 소녀'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스타를 등에 업은 한국의 강력한 온라인 게임들은 '한류'붐을 타고 해외시장으로도 시선을 옮기고 있다. 게임과 연예인의 '특별한 만남', 그 현주소와 여파를 머니투데이 엔터산업팀에서 분석해 봤다.
남성 아이돌그룹 빅뱅이 게임만으로 1년간 36억원의 매출을 올린다?
지난해 1월 열린 '빅뱅 콘서트 빅쇼', 최고 대우의 CF 다섯 편과 똑같은 효과를 온라인에서 거둔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빅뱅은 지난 2009년 7월 1인칭 슈팅게임(FPS) '서든어택'의 캐릭터로 등장했다. 게이머들은 실제 스타와 비슷한 게임 캐릭터를 직접 조종하고 스타가 직접 녹음한 80여개의 게임 효과음을 들을 수 있다.

'서든 어택'의 개발사 게임하이 (13,300원 상승100 0.8%)에 따르면 빅뱅은 7월부터 12월까지 총 103만개의 캐릭터(랜덤박스 포함)가 판매됐다. 캐릭터 가격은 1300~1만 8900원.

특히 모든 빅뱅 캐릭터를 모았을 때 강해진다는 점에서 구매효과는 컸다. 캐릭터를 모으면 전용 주무기도 생겼고 무제한 폭탄 설치도 가능해졌다.

판매순위는 탑(38%), 대성(27%), 태양(22%), 승리(13%) 순으로 집계됐다. G드래곤은 단품 구매가 불가능해 집계에서 제외됐다.

빅뱅, 연36억 게임 대박...인기 TOP은 '탑'

게임하이에 따르면 빅뱅 캐릭터는 평균 월 3억원의 수입을 거둬들였다. 회사 측은 2008년 가수 비를 시작으로 스타 마케팅을 시작, 판매일부터 2주간의 매출을 기준으로 했을 때 빅뱅, 2NE1, 비 등의 순서로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빅뱅은 '서든어택'으로 1년간 최대 36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관측된다. 통상 연예인 캐릭터 판매액의 경우 게임사와 연예기획사가 7:3, 혹은 8:2로 나눠 갖는다는 점에서 연예기획사에 많게는 연간 11억원까지 흘러들어갈 수 있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테테인먼트의 2009년 공연매출이 49억원인 점에 비춰볼 때 게임 매출은 상당한 규모다. 게임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서든어택'은 PC방 시간 점유율 10%대의 최고 인기게임이다. 이 때문에 빅뱅은 연예인 중 게임캐릭터로 가장 높은 수익을 거뒀을 것으로 추정된다.

CF 촬영을 비롯한 게임 홍보모델 계약금으로 통상 6개월 단발에 2~3억원이 들어가는 것을 감안하면 빅뱅은 게임 속에서 대박을 올린 게 분명하다. 특히 강렬한 눈빛을 지닌 탑은 게임 속에서도 가장 강렬한 캐릭터로 인기와 돈을 함께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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