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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미주제강 주가 주춤, 투자유의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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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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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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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미주제강 주가가 주춤하는 가운데 거래소가 미주제강을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특정 계좌에서 주식이 다량 거래됐기 때문이다.

9일 오전 9시 50분 현재 미주제강 주가는 전일 대비 4.84% 빠진 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주제강 주가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설 연휴를 전후한 3거래일동안 연속으로 상한가를 기록했었다.

특히 철강업체들의 주가가 대부분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미주제강 주가만 약세를 면치 못하는 양상이다. 증권업계는 최근 '대선 테마주' 바람을 타고 크게 오른 주가가 조정 국면을 맞고 있다고 해석한다.

미주제강은 최근 윤해관 거양 대표가 지분 8.4%(보통주 1300만주)를 매수하고 김충근 대표에 이어 대표이사직을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선테마주로 묶여 주가가 급등했다.

이는 윤 대표가 박정희정권 실세의 아들로 박태준 전 포스코 회장을 비롯해 당시 핵심 인사들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한편 거래소는 이날 미주제강의 주가 급등락과 관련해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네 단계의 투자 경고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가장 낮은 단계가 투자유의이며 그 다음이 투자경고, 투자유의, 매매거래정지 등으로 이어진다.

투자주의 지정은 특정 주주나 특정 계좌에서 주식을 대량 거래하거나 종가가 급증하는 등 특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뤄진다.

거래소 시감본부 관계자는 "미주제강의 경우 매수상위 20개 계좌가 총 거래의 44%를 점유하고 있으며 또 그중 3개의 계좌가 전체의 2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며 "특정 계좌의 매매관여가 너무 많아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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