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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두달 연속 금리 올릴까?

  • 방명호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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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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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국은행이 오는 11일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정부도 같은 날 물가불안이 확산되지 않도록 물가대책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한은이 금리를 올린 것이란 전망이 높습니다. 방명호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한국은행이 두달 연속 금리를 올릴까?

한은은 지난해 7월과 11월 두차례 금리를 올렸고, 지난 1월에도 기준금리를 2.5%에서 2.75%로 인상했습니다.

물가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물가는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전보다 4.1% 상승해 한은의 관리 목표치를 연초부터 넘었습니다.

소비자들의 기대 인플레이션율도 3.7%로 1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원자재 가격 상승도 물가상승을 부채질 하고 있습니다.

런던금융거래소에 따르면 알루미늄 현물은 지난 1월 26일 톤당 2363달러에서 지난 8일 2539달러로 10일만에 약170달러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달 금리인상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여기에 정부가 최근 경제동향에서 물가안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거시정책을 운용하겠다고 밝혔고,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3% 물가안정 위해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 하겠다"고 천명한 것도 금리인상을 점치는 이유입니다.

한은의 통화정책방향이 정부정책과 보조를 맞춰 결정되는 경향이 많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태근 / 한화증권 연구원
"최근의 상황은 단순히 미시적인 가격뿐만 아니라 금리인상이라를 거시적인 대책을 써서 통화정책이나 물가정책을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뷰를 갖고 있구요. 최근에 아시다시피 부동산 시장이라든가 자산가격 상승세도 상당히 높기 때문에...."

하지만 금리를 인상할 경우 가계부채의 부실위험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지난해 3분기 가계부채를 기준으로 대출금리가 2%포인트 인상될 경우 분기당 가계의 이자부담은 4조 5천억원 늘어난 16조 천 억원이 될 것이라고 추산했습니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올해 한은이 4%까지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방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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