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내 맛대로 1,000가지 치킨 런칭

치킨 프랜차이즈 BBQ치킨(회장 윤홍근)이 이번에는 ‘내 맛대로 1,000가지 치킨 - 프리토핑시스템’을 도입, 세계 최초로 제 2의 치킨 역사의 혁명을 선포하며 세계 치킨 시장 석권을 위한 야심찬 도전에 착수했다.

윤홍근 회장은 9일 BBQ 서울대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치킨 맛의 무한한 다양함과 고객의 자유로운 선택권’을 앞세워 기존 치킨 시장에 일대 변화를 가져올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내 맛대로 1,000가지 치킨 - 프리토핑시스템’”을 직접 소개했다.


또 BBQ는 ‘프리토핑시스템’ 출시에 맞춰 치킨류 가격을 전 메뉴 평균 1,000원 씩 인하해 ‘Double 1,000’(1,000 플러스 1,000)이라는 파격적인 융단폭격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리토핑시스템’은 10가지의 치킨 메뉴에 각각 10종류의 토핑과 소스를 고객이 마음대로 선택하고 조합할 수 있어 총 1,000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메뉴 시스템이다.

BBQ는 ‘내 맛대로 1,000가지 치킨 - 프리토핑시스템’을 향후 1,000가지 치킨에서 만가지, 백만가지, 일억가지 치킨 메뉴를 제공하는 4FOOD 레스토랑 시스템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윤 회장은 “고객들이 개인의 취향에 맞게 매일 새로운 치킨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그 동안 후라이드냐, 양념이냐, 아니면 굽느냐 하는 단순조리 방식의 초보적인 치킨시장에서 벗어나 치킨이 하나의 요리로서 업그레이드 되는 새로운 개념의 치킨시장의 개막을 알리는 것이며, 이는 치킨 역사상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도입 이상의 ‘제 2의 세계 치킨 역사의 혁명으로 기록될 것’ 이라고 말했다.

프리토핑시스템이 적용되는 10가지 치킨은 기존의 ‘바삭칸’, ‘순살바삭칸’, ‘황금올리브속안심’, ‘비비윙스’, ‘통다리바베큐’ 등을 비롯해 새롭게 도입된 ‘올리브샤브 닭가슴살’, ‘닭가슴살 왕치킨팝’, 닭다리 몽살통통’ 등이 있다.

프리토핑시스템이 적용되는 10가지 치킨의 가격은 최소 14,000원에서 최대 16,500원을 넘지 않도록 해, 평균 1,000원의 가격 인하 폭을 적용했다. 토핑은 각 700원, 소스는 각 800원으로 별도 판매하여 고객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BBQ는 프리토핑 치킨이라는 새로운 시장에 고객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고객의 연령, 성별, 취향에 맞는 권장조합메뉴 10가지도 함께 소개했다.

또, 윤 회장은 “고객들이 가장 원하는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고객 평가회를 갖고 치킨, 소스, 토핑 각 10종 중 비인기품목 3종은 새로운 종류로 교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BBQ의 1,000가지 메뉴는 명실상부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1,000가지 치킨’을 유지하게 될 것”이란 설명이다.

한편, BBQ는 2월 7일부로 프리토핑시스템에 대하여 특허 출원 1건, 디자인 출원 2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1,000가지 치킨” 등 상표 출원 57건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