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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4천억 '팔자'...조선·자동차에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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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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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0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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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연중 최저점, 외국인 삼성중공업, 기아차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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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억원이 넘는 외국인 순매도 영향으로 코스피지수가 2040선까지 주저 앉았다.

외국인들은 그동안 많이 올랐던 자동차와 조선업종 중심으로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중국 모멘텀 둔화에 대한 우려감도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9일 오후 2시 7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25.14포인트(1.21%) 내린 2044.56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는 장중 한때 2037.30까지 하락하면서 연중 최저점을 다시 썼다. 중국의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악재 속에서 외국인 '팔자'가 집중된데 지수를 아래로 강하게 끌어 내이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현재 4013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6972억원 순매도를 기록한 뒤 가장 큰 규모의 '팔자'세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4368억원 순매수로 이를 막아서고 있는 상황이다.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된 업종은 운송장비업종이다. 외국인은 운수장비업종에 대해1880억원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 중이고 제조업쪽에서도 3004억원 '팔자' 우위다. 이 밖에 화학과 증권, 전기전자, 건설업종, 서비스업종에서도 100~300억원 가량의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순매도 1위 종목은 삼성중공업 (5,130원 상승20 -0.4%)이다. 이 밖에 후성, 기아차, 대우조선해양, 한국타이어, 대우증권, 코리안리, 두산인프라코어, 한진중공업 순으로 매도세가 집중되고 있다.

반면 하이닉스 (82,700원 상승500 -0.6%)와 온미디어, 동국제강, 우리금융, KB금융, 현대에이치엔, 대한생명 등으로는 약세장에서도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유수민 현대증권 연구원은 "조선주가 중국 긴축에 대한 부분이 반영되면서 외국인이 집중적으로 매도하고 있다"면서 "중국 금리 인상이 예정한 수순이라고 하지만 중국 모멘텀이 떨어질 거라는 전망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밖에 외국인은 화학, 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지수를 아래로 끌어내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자동차 업종의 경우 지난달 말 일본 국가 신용 등급 강등 이후 원/엔 환율이 꾸준히 하락한 점도 외국인 매도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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