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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마감]中 금리인상 여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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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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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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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일본 증시는 중국이 추가 금리인상으로 경제성장세가 둔화될 수도 있다는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도쿄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18.15엔(0.17%) 떨어진 1만617.83을 기록, 4일 만에 하락했다.

토픽스지수는 전날과 같은 944포인트를 기록했다.

토요타 실적 효과에 상승 출발했던 이날 증시는 오전까지만 해도 중국의 추가 금리인상 영향이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중국의 긴축에 따른 경제성장세 둔화에 수출시장이 위축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하락 반전했다.

중국 수출 비중이 높은 코마츠는 1.7% 하락했다.

일본 2위 개발업체 미츠비시부동산은 1.8% 밀렸다.

요코가와일렉트릭은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11% 급락했다.

토요타는 실적 효과에 5.2% 상승했다. 토요타는 전날 장 마감 후 지난 분기 순익 시장 예상을 웃도는 936억엔을 기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0회계연도 전체 순익 전망도 4900억엔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 미 교통부의 의뢰를 받은 항공우주국(NASA)이 지난해 대량 리콜 사태를 불러일으킨 급발진 사고가 전자적 결함이 아닌 기계적 결함에서 비롯됐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후지와라 나오키 신킨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중국 금리인상 우려가 일본 증시의 모멘텀을 약화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날 중국 인민은행은 예금과 대출 금리를 9일자로 각각 0.25%포인트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국의 1년 만기 대출금리는 5.81%에서 6.06%로, 예금금리는 2.75%에서 3%로 각각 상향 조정됐다.

인민은행의 금리인상은 올해 들어 처음이며 지난해 10월 이후 세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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