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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MWC 화두는 '3S'…스피드·스크린·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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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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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1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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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d : 듀얼코어 칩셋 채택 및 초고속통신기술인 LTE 기술 접목
-Screen : 태블릿PC 화면크기 다변화, 멀티스크린 서비스
-Social : 소셜네트워킹으로 대표되는 콘텐츠 서비스 결합


올해 MWC 화두는 '3S'…스피드·스크린·소셜
2단계(페이스2)'스마트 경쟁' 시대가 열린다.
 
1단계 경쟁이 지난해 몰아닥친 '아이폰' 열풍과 이에 자극받은 안드로이드 연합군의 추격 형국이었다면 2단계 경쟁은 안드로이드 진영이 200개 이상의 차세대 제품으로 무장하고 대반격에 나서는 양상이다. 특히 올해부터 시작되는 '페이스2'는 애플과 안드로이드 구도가 점차 희석되고, 차세대 기기와 서비스로 무한경쟁하는 '모바일 백가쟁명' 시대로 접어들 전망이다.
 
이달 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1'은 페이스2가 개막하는 신호탄이다.
 
전열을 가다듬은 안드로이드 진영은 최신 버전을 탑재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신제품을 쏟아낼 예정이어서 어느 해보다 뜨거운 격전이 예고된다.
 
'MWC 2011'의 키워드는 3S(Speed+Screen+Social)로 요약된다.
 
차세대 칩셋을 활용한 스마트기기의 속도경쟁(Speed)이 가장 뜨겁다. 중앙처리장치(CPU)의 핵심인 코어를 2개로 늘린 듀얼코어 프로세서는 스마트폰의 사양을 PC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발전시킬 전망이다. 실제로 이번 MWC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S 후속모델인 '세느'와 갤럭시탭2 등 주요 제조사 전략제품들은 대부분 듀얼코어 칩셋을 탑재한다.
 
차세대 고속통신 기술인 롱텀에볼루션(LTE)이 올해 원년을 맞는다는 점에서 MWC에서 네트워크 장비업체들도 자웅을 겨룬다. 태블릿PC 화면크기의 다변화 경쟁과 멀티스크린 서비스도 올해의 주된 관전포인트다. 지난해초 태블릿PC 시장의 화두인 17.78㎝(7인치, 갤럭시탭)와 25.4㎝(10인치, 아이패드)의 경쟁은 이제 각 제조사들이 다양한 크기의 태블릿PC를 쏟아내면서 무의미해질 전망이다. LG전자의 '옵티머스3D'가 발표되는 등 3D 입체 휴대폰 역시 올해 상용화 원년을 맞게 된다.
 
게다가 고화질멀티미디어인터페이스(HDMI)나 디지털리빙네트워크얼라이언스(DLNA)와 같은 기기간 데이터공유 기술과 TV, PC로 스마트폰 콘텐츠를 이어보는 'N스크린'서비스가 보편화되는 것도 주목해야 할 현상이다. 이는 제한된 스크린의 한계를 벗어나 콘텐츠를 안락하게 향유하려는 인간의 욕구가 반영된 것이다.
 
소셜네트워킹 등 새로운 융·복합형 콘텐츠 서비스도 페이스2의 새로운 경쟁 양태다. 이번 행사에는 딕 코스톨로 트위터 CEO와 잭 도시 공동창업자(현 스퀘어 CEO)가 20명의 키노트(keynote) 연설자에 포함됐다. 이는 소셜네트워킹과 모바일 앱 산업에 대한 업계의 관심을 반영한 것이다.
 
소셜네트워크 외에도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결제, 기기간통신(M2M), 근거리통신(NFC) 등 새로운 융·복합 서비스가 잇따라 등장하면서 이를 선제적으로 채택하거나 합종연횡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도 경쟁력의 요체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변화를 선도한다'(Leading the Transformation)를 슬로건을 내건 이번 MWC 2011'에는 삼성전자 (78,500원 상승500 -0.6%)LG전자 (157,500원 상승9000 -5.4%), 소니에릭슨 등 주요 휴대폰 제조사는 물론 AT&T, 보다폰, 오렌지, 텔레포니카 등 이통사와 에릭슨, 퀄컴 인텔 등 장비와 칩셋 제조사 1360개사가 14만 2000㎡ 규모 전시장에서 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선보인다.

올해도 200개국에서 5만명 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192개국에서 4만8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절반 이상은 각 기업들의 최고 경영자와 고위임원 등 의사결정권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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