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부모 함께 보장 '아이조아보험'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그린손해보험 (0원 %)은 자녀와 부모가 하나의 상품으로 모든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어린이 통합보험, ‘(무배당)그린라이프 아이조아보험’을 판매 중이다.

자녀와 부모(부양자)의 동시 가입이 가능하고 다양한 선택계약 마련으로 고객이 필요에 따라 담보를 골라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우선 산모의 출산, 유산 관련 위험 보장, 선천이상수술비, 저체중아 육아비용 지원, 자녀 관련 의료비 등 다양한 담보를 보장하며, 유괴, 납치, 학원폭력, 강력범죄 등 각종 범죄사고에 대해서도 위로금을 지급한다.

또 부양자 상해 및 질병사망시 교육자금 보장, 부양자 급성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진단 보장 등 부양자 관련 담보도 마련돼있다.

태아부터 가입이 가능한 이 상품은 자녀 기준 10년, 15년, 25세, 30세 만기 중 보험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에 맞춰 둘 이상의 자녀 동시 가입 시 2~3%의 영업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효도 보험 상품으로는 노년기의 활동불능과 치매를 동시에 보장하고, 실손의료비를 보장하는 ‘그린닥터 간병보험’을 권했다.

20세부터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최고 100세까지 보장하는 이 상품은 기본적으로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활동불능이나 치매 발생시 최초 1회에 한해 가입금액을 지급하는 간병 등 전용 상품이다. 또 생활, 건강, 추모보장형 플랜 등 다양한 플랜 제시로 고객 선택폭을 넓혔다.

생활보장형 플랜은 질병입원비, 상해입원비, 질병장기입원요양비, 상해장기입원요양비를 보장하며, 상해로 50%이상 후유장해 시 매년 가입금액의 10%를 10년간 소득보상자금으로 받을 수 있다.

건강보장형 플랜은 암, 2대 성인병(뇌졸중ㆍ급성심근경색증), 7대 질병 (당뇨병ㆍ심장질환ㆍ고혈압ㆍ뇌혈관질환ㆍ간질환ㆍ위십이지장궤양ㆍ만성호흡기질환), 여성특정질병(부인과 질환ㆍ여성만성질환) 등을 보장하며, 추모보장형 플랜은 상해사망추모비, 질병사망추모비를 보장한다.

70, 80세 계약해당일에 건강하게 생존할 경우 생존축하금을 지급하며, 만기환급금 지급으로 노후생활자금, 여행자금, 상속자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 배우자 추가 가입 시 가입자에 한해 추가적으로 2%의 영업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