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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우스 "亞도 좋지만 지금은 브라질에 꽂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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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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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0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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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모비우스 템플턴 이머징마켓 그룹 회장은 최근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집트의 정정 불안에도 불구하고 이집트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선구적인 이머징마켓 투자자로 유명한 모비우스 회장은 9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마켓워치와 가진 전화 인터뷰를 통해 "물론 아시아가 지금까지 최대 승자이긴 하지만 브라질을 포함해 투자할 이머징마켓은 많다"며 이렇게 말했다.

모비우스 회장은 특히 "브라질은 매우 흥미로운 나라로 많이 투자하고 있다"며 "남미는 광물뿐만 아니라 식품 등 모든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소비 잠재력도 크다"고 밝혔다.

인도는 "소비 잠재력이 크지만 자원이 제한적"이고 러시아는 "자원이 많지만 소비 잠재력은 제한적"이라고 평했다. 따라서 브릭스 국가 중에서 현재로선 브라질을 가장 선호한다는 의미다.

태국에 대해선 "건전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이익도 늘어나고 있다며 태국에 상당 비중을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비우스 회장은 반정부 시위로 최근 이집트에서 돈이 많이 유출된데 대해 "우리는 이집트에 상당히 오래 투자했고 지금도 전혀 자금을 빼지 않았다"며 "장기적인 관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정치 혼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불확실성도 여전하지만 이머징마켓에는 여전히 투자하려는 자금이 많다"며 "곧 시장이 안정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모비우스 회장은 중동 전반에 대해서도 장기적으로 매력적인 투자 지역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집트는 거대한 변화와 혼란에 직면해 있지만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변화"라며 "이는 중동 나머지 지역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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