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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호의호식' 발언, 한나라당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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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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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1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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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내 친이(친 이명박)계 의원이 의원총회에서 박근혜 전 대표를 직접 비판해 친박(친 박근혜)계 의원들이 반발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사건은 강명순 의원이 9일 한나라당 개헌 의총에서 "우리가 빈민운동 하느라 고생할 때 박 전 대표는 청와대에서 잘 먹고 잘 지낸 만큼 박 전 대표는 내게 빚이 있다"고 말하면서 시작됐다.

강 의원은 이어 "박 전 대표가 맞춤형 복지를 하려면 아동 복지부문에서 헌법을 개정해야하고 그래야 빚이 갚아진다"며 개헌 필요성을 역설했다.

강 의원의 발언이 나오자 의총장은 술렁였고, 친박계 의원들은 "발언을 취소하라", "사과하라"고 외쳤다.

박 전 대표의 비서실장 격인 이학재 의원은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새마을운동이 오늘날 경제발전의 초석이 됐다"며 "이를 박정희 전 대통령의 개인적인 일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자기 가족을 호위호식 시킨 것처럼 이야기 하면 되느냐"고 반박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의총 공식 발언이 모두 끝난 뒤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강 의원의) 발언은 취소하는 게 좋겠다"고 사태 수습에 나섰다.

강 의원은 "그런 취지가 아니었다"고 해명하긴 했지만 사과는 하지 않았다. 또 "나는 빈곤계, 아동계"라며 자신의 발언이 당내 계파 상황과는 무관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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