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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터키 전, 신예 '남태희'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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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예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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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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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전에서 인상적인 데뷔를 한 남태희 선수(출처:발랑시엔FC 공식 홈페이지)
↑터키전에서 인상적인 데뷔를 한 남태희 선수(출처:발랑시엔FC 공식 홈페이지)
10일 새벽 3시(한국시간)에 터키 트라브존서 열린 대한민국 대 터키 평가전에서 ‘인상적인 데뷔전’, ‘터키전의 성과’라고 평가된 남태희(20, 발렌시엔) 선수가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남태희는 국내축구팬들에게도 낯선 이름의 선수다. 그는 2009년 7월 프랑스 리그1 소속 발랑시엔에 입단해 현지에서 유망주로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진주 봉래초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울산 현대중, 현대고에 다니며 전국대회에서 세 차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각급 대표팀에서 뛰며 2007년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축구유학 프로젝트’에 선발, 소위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2009년 발랑시엔과 전격 계약 후 남태희는 한국 축구선수 사상 최연소(18세)로 유럽 1군 무대에 진출한 선수가 됐다.

2009/2010시즌에는 잦은 부상으로 고배를 마셨지만, 2010/2011시즌 후반기에 선발 출장이 늘어나며 발랑시엔의 필립 몽타니에 감독이 “체구는 작으나(175cm) 빠르고 힘이 있으며 기술도 뛰어난 선수다”고 호평하기도 했다.

지난 29일 리옹과의 경기에서는 남태희가 팀내 득점에 활약하면서 2-1 승리를 이끌었다.

남태희는 측면 공격수, 최전방 공격수, 측면 미드필더 모두 소화 가능해 한국대표팀 내에서도 공격 다변화가 기대되는 선수다.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조광래는 경기직후 인터뷰에서 “남태희는 오늘 자신의 플레이를 다 했다. 앞으로 기대해 볼 만한 선수다”고 말했다.

디시인사이드 국내축구갤러리의 한 누리꾼은 “A매치에 데뷔하는 한국대표 유망주들은 항상 움직임이 좋은데 경기를 거듭할수록 소속팀의 색깔과 안 맞아 아웃당하는 경우가 많더라”며 “남태희는 자기 색깔을 잃어버리지 않고 잘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우려를 표했다.

한편 KBS 2TV에서 생중계된 대한민국 대 터키 국가대표 평가전은 무득점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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