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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8개월 예비학교 수료후 미국명문대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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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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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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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입시시즌이 시작되면서 유학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는 요즘, 기존 유학프로그램에서 보여 왔던 여러 불편한 점을 해결할 수 있는 예비과정이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유학 전문기업 이지고잉과 열린유학이 공동주관으로 오는 2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29주간 열리는 유학예비학교(정원 60명)는 올 9월 미국 신학기 시작에 맞춰 수료자 전원을 4년제 대학에 입학시키는 것으로 주요 골자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로 개설되는 이번 유학예비학교는 이미 미국 소재 2000여 개 대학과 계약을 완료했으며 학생들의 내신등급에 맞게 입학가능 대학을 준비해 놓은 상태다.

보통 미국 소재 4년제 대학교를 입학하기 위해서는 현지 어학원이나 2년제 대학에 우선 입학을 한 후 일정 정도의 영어능력을 평가받아 4년제 대학 진학 여부를 결정한다. 이 과정에서 적잖은 아이들이 중도에서 탈락을 하는가하면, 현지 생활 부적응으로 힘들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용 역시 현지 체류를 위해 만만치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예비학교는 유학을 염두하고 있는 학생들이나 부모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강남에 거주하는 한 학부모는 이번 유학예비학교 소식을 접하고는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을 곁에 두고 유학준비를 할 수 있어서 좋다”며 “아이들 수준에 맞는 대학을 미리 정해놓을 뿐만 아니라 입학허가를 받은 상태에서 미국으로 보낸다니 유학을 준비하는 학부모의 입장에서 무척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라고 말했다.

유학예비학교 프로그램을 소개한 열린유학 김기동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성장해 사회에 진출할 때를 생각해보면 유학은 이제 보편화됐다고 봐야 할 것”이라며 “그런데도 불구하고 국내에는 아직까지 유학준비과정이 체계화되지 않았으며, 설사 있다 하더라도 개인 차원에서의 소규모에 그치고 있어 아쉬움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유학예비학교 개설과 함께 우리나라에도 준비과정에 있어서의 막연함으로 인한 유학의 높은 문턱이 상당히 낮아질 것으로 보며, 앞으로 이러한 과정이 더욱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업계의 노력 또한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열린유학 강남센터 02-458-1555· 강북센터 070-7119-6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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