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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법무차관인데…" 80억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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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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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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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기석)는 남편이 법무부 차관이라고 속여 고속도로 휴게소 임대비 명목으로 거액을 챙긴 혐의(사기 등)로 김모씨(50)를 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법무차관으로 있는 남편을 통해 고속도로 휴게소 상가를 임대받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2008년 7월부터 최근까지 30명으로부터 총 81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임대계약서 59장을 위조해 범행에 활용한 사실도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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