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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유진박 게시판글 삭제놓고 '우왕좌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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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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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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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문제 참고자료'로 두려다가 다시 삭제키로

7일부터 방영 중인 KBS 1TV '인간극장'의 '유진 박, 다시 날다' 5부작에 대한 논란에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
7일부터 방영 중인 KBS 1TV '인간극장'의 '유진 박, 다시 날다' 5부작에 대한 논란에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
7일부터 방영 중인 KBS 1TV '인간극장'의 '유진 박, 다시 날다' 5부작에 대한 논란에 제작진은 "근거 없는 인신공격성 글은 유진 박(36)에게 더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며 시청자 게시판글 삭제 이유를 밝혔다.

'인간극장'의 조인석 책임프로듀서(CP)는 10일 "제작진의 기획의도는 안 좋은 일을 이겨내고 재기하려는 유진 박의 인간적인 면모를 담아내려던 것"이라며 "기획의도를 퇴색시키는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중"이라고 말했다.

'인간극장' 제작진은 9일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법적문제에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해, 더 이상 인신공격성 글을 삭제하지 않겠다"는 공지를 올렸다가 10일 오전 해당 글을 지우고 인신공격성 글은 다시 삭제 조치하기로 했다.

그는 "근거 없는 비난이나 매도글은 출연진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며 "물론 유진 박을 아끼는 분들의 걱정과 우려는 이해하지만, 이로 인해 더 큰 상처가 생길 수도 있으니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적인 부분 공개에 유감을 표한다는 유진 박 어머니에 대해선 "'인간극장'은 5부작 휴먼다큐멘터리로, 프로그램 특성상 개인의 사생활이 모두 나올 수밖에 없다"며 "유진 박도 이 부분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용기를 내어 촬영에 임한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유진 박이 조울증으로 약을 복용 중인 모습도 그의 생활 중 일부이며, 이런 사실이 그를 해코지할만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누군가를 해코지하려는 프로그램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1990년대 후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주목 받던 유진 박은 지난 2009년 소속사의 감금과 폭행으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크게 논란이 됐다. 최근 '인간극장'의 '유진 박, 다시 날다'편에서 유진 박은 여전히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방송돼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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