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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초중고교 주 5일제 실시해야"(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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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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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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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10일 초·중·고등학교의 주 5일제 실시 필요성을 주장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올해 7월부터 20인 미만 사업장이 주 5일 근무제를 실시해 학교도 주 5일제를 실시할 여건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정두언 "초중고교 주 5일제 실시해야"(상보)
그는 "학교가 주 5일제 수업을 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맞벌이 보육 문제가 해소된 것"이라며 "학교에 가보면 학부모들이 오히려 격주휴무제를 더 불편해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육문제가 있다면 특별히 돌봄교실 같은 것을 만들어서 대안을 만들면 될 것이고, 주 5일 수업제를 실시해 학력이 저하된다는 연구결과도 없다"며 "수업시수가 문제가 된다면 평일에 나눠서 (수업을)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교육과학기술부가 이 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정 최고위원은 "지난 1월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당정협의를 하면서 (학교 주 5일제)를 제기했는데 교과부 장관이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정 최고위원 측 관계자는 "20인 미만 사업장도 주 5일을 하기 때문에 학교의 주 5일제를 더 이상 미룰 명분이 없다"며 "한나라당이 이를 당론으로 정해 적극적으로 추진하면 좋겠다는 입장에서 발언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만간 교과부가 학교 주 5일제 관련 연구 용역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학교의 주 5일제 실시가 조만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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