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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올해 성장 둔화..주가 상승매력 없다-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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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올해 성장 둔화..주가 상승매력 없다-CS

머니투데이
  • 박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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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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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NHN (180,700원 ▲1,100 +0.61%)에 대해 올해 마진 압박으로 성장세가 둔화될 수 있다며 '중립' 의견과 목표주가 20만5000원을 유지했다.


CS는 11일 "NHN은 검색광고 시장에서 매출이 늘었지만 게임 부문에선 웹보드게임 부진으로 전년동기대비 21.5% 감소했다"며 "올해 매출 성장률 목표치인 20%는 달성하더라도 영업이익률은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CS는 NHN의 2011년 영업이익률 전망치를 종전 40.3%에서 37.8%로, 2012년 예상치는 40.9%에서 38.6%로 낮췄다. 웹보드게임의 매출 감소와 오버추어에서 NBP로 검색광고 플랫폼 변경, 오픈마켓 등 신규 서비스 출시 등을 마진 축소의 원인으로 꼽았다.

이 증권사는 "NHN의 주가가 비싸지는 않지만 추가 상승할 매력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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