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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전]中 인플레 우려 지속 혼조..日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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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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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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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 "물가 안정적 유지"…엔화 약세

11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본이 건국기념일로 휴장한 가운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 원자바오 총리가 농산물 가격을 안정시키겠다고 발언한 가운데 농업 관련주가 하락하면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대만, 싱가포르 증시는 약세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20분(현지시간) 현재 전날보다 0.45(0.02%) 밀린 2871.71을 나타내고 있다. 선전종합지수는 6.51(0.53%) 올라 1227.09를 기록 중이다.

중국 증시는 하락 출발했으나 이내 혼조세로 접어들었다. 원자바오 총리는 이날 중국관영 CCTV에 출연, 농업생산을 늘리고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129억위안(19억6000만달러)을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원 총리는 곡물시장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곡물) 재고는 물론 수출입을 활용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하고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소비자 물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최근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며 농산물 작황이 나빠졌다. 곡물가격이 오르면서 전체 소비자물가도 오름세다. 이에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0개월 최고치를 기록했고 당국은 물가억제를 위해 다양한 조치를 모색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8일 기준금리를 전격 인상한데 이어 일부 중소은행에 대해 지급준비율 인상을 요청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춘절 연휴가 끝난 지난 8일부터 주로 지방 은행을 대상으로 지준율이 인상됐다.

다종보험의 우 칸 펀드매니저는 원 총리 발언에 대해 "중국 정부가 인플레 통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여전히 긴축의 한가운데 있으며 그것이 주식 가치를 붙들고 실적 성장에 대한 우려를 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이룽장 농업은 인플레 억제에 따라 곡물가 하락이 전망되면서 주가가 1.7% 빠졌다. 중국농업은행은 0.38% 하락세다. 페트로차이나는 0.7% 하락, 시노펙(중국석유화공)은 보합권이다. 대표적 소비주인 칭타오맥주는 0.3% 밀리고 있다.

반면 텐진 FAW 샤리 자동차는 매출 증가 소식에 0.7% 오름세다.

한편 이집트 사태가 예측이 어려운 국면으로 전개되는 것도 증시에 불안감을 주고 있다.

대만 가권(자취엔) 지수는 0.54%밀린 8788.562를,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스 지수는 0.33% 밀린 3093.02를 기록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0.50% 올라 2만2821.65를 나타내고 있다. 엔/달러는 전날보다 0.12엔 오른(엔화 약세) 83.35엔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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