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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붕괴]"추세 변화는 아직, 내달까지 조정"-이트레이드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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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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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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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2000선 아래로 내려간 것과 관련, 민상일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 팀장은 미국 경기가 방어기제로 작용하면서 증시가 차츰 반등 논리를 찾아가겠지만 다음달 중순까진 추세 변화가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민 팀장은 "새로운 매수 수요가 있을 때까지 조정이 이어져 지수가 1900대 중반까지는 밀리겠지만 이후 자연스런 반등의 시기가 올 것"이라면서 "증시가 본격적인 자금 이탈 국면을 맞았다기보다 차익 실현을 위한 기간으로서의 조정을 거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외국인 매도세에도 불구, 국내 투자자들이 장 진입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면서 "반등 때까진 시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긴축에 대한 부담감이 해소되지 않는 한 외국인 매도세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민 팀장은 이어 "현재 반등 모멘텀은 최근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밖에 없다면서 다음달 중순 이후에나 자연스런 반등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업종별로는 미국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정보통신(IT)과 금융업종이 유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외국인 보유 비중이 높은 자동차나 중공업은 취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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