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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장쑤성, 주민소득 7년내 2배로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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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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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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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도시 소득 1인당 2만2944위안으로 중국내 '가장 부자 지역'

중국에서 가장 소득이 높은 장쑤성(江蘇省)이 1인당 주민소득을 현재보다 2배 늘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행하기로 했다.

루어즈쥔(羅志軍) 장쑤성 서기는 9일 열린 ‘쟝쑤셩쩡시에(政協)10기4차 회의’에서 “올해부터 시작해 7년 이내에 주민소득을 2배 높이기 위한 계획을 실행한다”고 밝혔다.

장쑤성의 도시지역 1인당 가처분소득은 지난해 2만2944위안(390만원)으로 중국 전체평균(1만9109위안)보다 20%이상 높았다. 특히 장쑤성의 농촌지역 1인당 소득은 9118위안(155만원)으로 중국 전체평균(5919위안)보다 54%나 많아 26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장쑤성의 7년내 소득배가계획이 예정대로 이뤄질 경우 장쑤성과 기타 지역과의 소득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이 확실하다. 다만 7년 안에 소득을 2배로 늘리기 위해선 해마다 7% 이상의 소득이 늘어나야 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

장쑤성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청의 우커리(吳可立) 부청장은 △취업확대를 통한 근로자 소득증대 △창업 확대를 통한 재산성 및 경영관리성 소득 증가 △사회안전망 확충을 통한 이전소득 증가 등 3가지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중 근로소득 증가가 가장 필요하지만 실현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장쑤성은 지난1일부터 최저임금을 960위안에서 1140위안(19만3800원)으로 180위안, 18.75% 인상했다. 이런 여파 등으로 안더먼(安德門)인력시장에서 작년까지 1200위안하던 근로자 월급이 이제는 1500위안에선 사람 구하기 어려워졌으며, 일부 부문에서는 1800위안으로까지 높아졌다.

하지만 이같은 월급 상승은 중소기업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방정부와 기업 및 근로자 사이에 월급여의 합리적 인상방안을 마련하는 게 시급하다.

사회안전망 확충을 통한 이전수입 증대는 지역 및 계층간 소득격차를 줄이는 소득재분배 정책과 연결돼 있다. 의료보험 혜택과 양로금지원 확대 등을 통해 조화로운 사회 건설을 위해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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