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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똑똑한 사무실로 '스마트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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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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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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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별 칸막이 없애 소통 공간 확충..업무별 다양한 좌석 선택 등

↑포스코는 11일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24층 인재혁신실 사무실을 스마트 오피스로 개조해 공개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화상회의실에서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이용해 직원과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포스코는 11일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24층 인재혁신실 사무실을 스마트 오피스로 개조해 공개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화상회의실에서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이용해 직원과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포스코 (335,500원 상승4500 -1.3%)가 '똑똑한 사무실'을 만들어 일하는 방식을 선진화한다.

포스코는 1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24층 인재혁신실 사무실을 스마트 오피스로 개조해 공개했다.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사무환경을 먼저 바꿔 '똑똑한 사무실'을 구현해 나가겠다는 취지에서다.

우선 직원들의 좌석을 고정시키지 않고 업무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좌석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개인 노트북으로 창밖을 보며 혼자 업무를 하고 싶은 직원은 창가의 1인 책상을 선택해서 일하면 된다. 2~3명이 협조해야 하는 업무를 할 때는 마주보거나 삼각구도로 자유롭게 재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몰입도 높은 업무를 하려면 전화소리나 출력소음 등이 차단된 독립된 공간의 자리를 이용할 수도 있다. 퇴근할 때는 사용한 책상을 말끔히 치우고 노트북을 개인사물함에 보관해 보안사고 역시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4인, 6인, 8인 등 다양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에서는 개인 PC나 스마트폰에 설치된 화상 카메라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소통이 가능하다. 휴식이 필요할 때는 여유 공간에 마련된 도서실에서 책을 보거나 휴게실에서 간단한 음료를 마시며, 동료와의 교류도 활성화할 수도 있다.

포스코는 이처럼 좌석배치를 자유롭게 하고 태블릿 PC를 이용한 온라인 보고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상하 간, 조직 간 벽이 허물어져 소통이 활발해지고 부서별 직원 간 협업이 활발해져 수평적 조직문화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각 부서별 칸막이나 통로, 정형화된 회의실 등 죽은 공간을 최소화해 기존대비 25% 이상의 신규공간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서울 포스코센터의 경우 현재 19개층을 사용하던 것을 15개층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줄어드는 4개층에 대한 경제적 효과는 임대료 수입 등 60억원에 달한다.

포스코는 인재혁신실 스마트오피스를 운영성과를 점검해 향후 다른 층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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