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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영하, 트위터·블로그 중단 선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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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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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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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영하가 14일 자신의 블로그 '김영하 아카이브(http://kimyoungha.co.kr)'에 "블로그를 닫고 트위터를 그만두겠다"는 뜻을 밝혔다.
소설가 김영하가 14일 자신의 블로그 '김영하 아카이브(http://kimyoungha.co.kr)'에 "블로그를 닫고 트위터를 그만두겠다"는 뜻을 밝혔다.
소설가 김영하씨(43)가 돌연 트위터와 블로그 중단을 선언했다.

김씨는 14일 자신의 블로그 '김영하 아카이브(//kimyoungha.co.kr)'에 "블로그를 닫고 트위터를 그만두겠다"며 "모두에게 사과드립니다. 다들 안녕히 계십시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씨는 "1년 전 트위터와 블로그를 시작할 때, 고립된 작업실에서 나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겠다는 희망이 있었다"며 "그러나 제 생각이 짧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책상 앞으로 돌아가 글만 쓸까 한다"며 "자기만족적이고 '낭만주의적인 예술관'을 타인에게 설득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최근 김씨는 평론가 소조와 '낭만주의적 예술관'에 대해 블로그와 트위터로 논쟁을 벌인 가운데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것 아니냐"는 등 비난 덧글과 트윗을 받았다.

그는 "이런 저를 비판하셨던 분들은 앞으로 나아가 세계를 바꾸고 현실과 대결하십시오"라는 글과 함께 "부족한 저는 골방에서 제 미성숙한 자아와 어두운 욕망을 돌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씨는 작년 1월부터 블로그를 운영하며 '김영하의 책 읽는 시간' 팟캐스트를 만들어 녹음 방송을 하는 등 온라인상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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