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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신종균 삼성 사장 "150불 저가 스마트폰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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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셀로나(스페인)=강기택,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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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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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휴대폰 3억대 판매예상… 다양한 크기 폰·태블릿 만들것"

↑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1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150달러 수준의 저가 스마트폰을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1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150달러 수준의 저가 스마트폰을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종균 삼성전자 (79,300원 상승100 0.1%) 무선사업부 사장은 13일(현지시간) 150달러 이하의 저가 스마트폰을 상반기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매스 스마트폰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스마트폰의 주도권을 쥐겠다는 의도다. 또 태블릿PC는 '갤럭시탭'의 후속제품을 출시하기보다 '갤럭시탭' 브랜드 아래 다양한 제품군을 내놓고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올해 3억대 이상의 휴대폰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폰은 전년대비 2배 이상 늘어난 6000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태블릿PC는 전년대비 5배 이상 늘어난 750만대를 판매할 방침이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휴대폰 판매량은 2억8000만대였으며, 이 가운데 '갤럭시S'는 1000만대(지난 연말 기준) 판매했고, '갤럭시탭'은 200만대(올 1월말 기준)를 팔았다.

↑ 삼성전자가 MWC 2011 개막에 하루 앞서 1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모바일 언팩 행사'를 하고 있다.
↑ 삼성전자가 MWC 2011 개막에 하루 앞서 1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모바일 언팩 행사'를 하고 있다.
신 사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1' 개막에 하루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히며 "스마트폰의 성공 DNA를 태블릿PC에 접목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신 사장은 올해 스마트기기의 시장규모가 지난해보다 40% 늘어난 4억대 수준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폰의 경우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 가량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은 전망에 부응해 신사장은 "삼성전자는 다양한 화면크기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갤럭시S II'의 국내 출시와 관련, 신 사장은 "상반기 중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갤럭시S II의 판매목표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을 피했으나 "1000만대 이상 팔린 갤럭시S 못지않은 성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 사장은 갤럭시S II 출시 이후 갤럭시S의 업그레이드도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삼성전자의 기본 입장 구조적으로 기술적으로 가능한 것은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것"이라며 "예컨대 운영체제(OS)의 경우 프로요에서 진저브레드 곧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의 OS 전략과 관련해 신사장은 "일관되게 멀티플 OS를 계속 가져갈 것"이라고 밝혔다.

"어떤 고객은 윈도폰을 원하고 어떤 고객은 안드로이드를 원하고 또 다른 고객은 바다를 원하므로 다양한 시장의 수요와 니즈에 맞춰 나가겠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갤럭시 탭 10.1의 출시와 관련해선 "갤럭시탭 7인치는 휴대성을 강조한 태블릿 PC고 10.1은 화면을 확대해서 가독성(readability)과 가시성(visibility)을 강조한 제품"이라며 제품의 성격이 다르다는 데 의미를 부여했다.

이영희 삼성전자 전무는 "갤럭시탭2가 나온다는 루머도 있었지만 갤럭시탭 소비자의 니즈가 다양하기 때문에 갤럭시탭2라는 의미보다는 갤럭시탭이라는 브랜드 밑에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사장은 올해 IT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에 대해 "가장 중요한 화두는 4G"라며"LTE가 여러 나라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스마트폰과 태블릿 제품이 확산될수록 4G에 대한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G 다음에는 태블릿"이라며 "올해 태블릿 시장이 굉장히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통신사와의 협업관계에 대해 신 사장은 "우리에게 중요한 통신사와 협업하는 것을 굉장히 중요한 가치로 생각한다"며 "이통사와 협업은 앞으로도 계속 증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석채 KT 회장이 "취임 후 2년 동안 삼성과 싸운 게 가장 힘들다고 말했는데 지금 관계 어떠냐"는 질문에 "우리는 KT와 싸운 적이 없고 KT도 중요한 고객"이라며 "갤럭시S II의 국내 출시를 어떻게 할 지는 통신사와 협의해서 출시계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갤럭시탭 10.1 시연장
↑ 갤럭시탭 10.1 시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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