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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내한, 누구 위한것?..뒷말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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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예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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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1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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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내한공연 한 미국의 인기 컨트리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관객들에게 실망과 아쉬움을 줬다는 아우성들이다.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것은 '티(T)파티'와 트위터 관련 얘기다. 티파티 참가자로 뽑힌 한국인은 고작 5명 정도로 '내한공연'이란 말조차 무색하게 만들었고, 트위터에는 내한공연 소감이 한 마디도 없어 문제가 됐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트위터 캡처. 내한공연 관련 발언은 하나 밖에 없어 아쉬움을 준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트위터 캡처. 내한공연 관련 발언은 하나 밖에 없어 아쉬움을 준다.
공연 후기를 남긴 이들은 "함께 내한한 테일러의 어머니와 매니저가 선별한 티파티 인원 중 50명은 외국인, 한국인은 그 인원의 10%인 5명 정도밖에 안됐다"고 말했다.

'티파티'는 가장 열정적으로 응원한 관객들을 선별해 공연테일러 스위프트와 함께 공연 뒤풀이를 즐기는, 일종의 팬서비스다.

또 테일러는 트위터에 내한공연 몇 시간 전 자신의 사진과 함께 "Getting ready for game time, Korea(한국, 공연을 위해 준비하고 있어요)"라고 올린 후 묵묵부답이었다.

그러다 테일러가 지난 12일 한국에서 출국하자마자 일본으로 향하며 "Heeeyyyyy Japan! We've missed you!(일본이 그리웠다)"고 친근한 메시지를 남겨 팬들의 서운함은 극에 달했다.

내한공연에 앞서 싱가포르 월드투어 공연 때 거리에서 찍은 사진, 공연 직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싱가포르에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남긴 것과는 비교되는 모습이다.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 반주를 맡은 밴드 멤버들의 트위터 멘션 캡처.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 반주를 맡은 밴드 멤버들의 트위터 멘션 캡처.
반면 테일러의 공연 반주를 맡은 밴드 멤버들은 트위터에 "Seoul, You got soul. Thank you for a great night(서울은 소울을 가졌다. 멋진 밤을 보낼 수 있도록 해줘 고맙다)" 등의 칭찬일색 후기를 남겼다.

한편 누리꾼들은 "공연은 매우 좋았지만 팬으로서 실망스럽다", "국내 앨범판매량이 낮고, 인지도 낮은 한국에서 공연하는 게 테일러도 힘겨웠나"는 등의 아쉬움과 섭섭함을 표했다.

일각에서는 "그래도 공연을 소홀히 한 게 아니지 않나", "한국에 와준 것만 해도 행복하다"는 이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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