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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다가오니 '방풍자켓' 전쟁 뜨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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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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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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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파의 방풍자켓을 착용한 아이돌 그룹 '2PM'
▲ 네파의 방풍자켓을 착용한 아이돌 그룹 '2PM'
새 학기가 다가오면서 아웃도어 업체들이 '방풍 자켓' 마케팅 전쟁에 돌입했다.

방풍 자켓은 요즘 중고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교복'으로 통할 정도로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업체들은 올해 아이돌과 인기 탤런트를 모델로 내세우는 등 빅모델 전략도 한층 강화했다.

16일 패션 업계에 따르면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올해 모델로 인기 아이돌 2PM을, K2는 현빈을 선정하고 마케팅에 돌입했다. K2는 모델 경쟁이 불붙었던 지난해도 꿋꿋이 '노(No) 모델' 마케팅 전략을 폈지만 올해 현빈을 앞세워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갔다.

방풍 자켓은 원래 바람과 비를 막아주는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지만 요즘 청소년들이 교복 상의 대신 입을 정도로 청소년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개성이 강한 청소년들이 천편일률적인 교복 자켓 대신, 멋을 낼 수 있으면서도 보온 효과까지 있는 방풍 자켓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롯데백화점 상품기획자(MD)가 뽑은 11개 히트 상품에도 노스페이스의 방풍 자켓이 들었을 정도다. 방풍 자켓 열풍의 진원지인 노스페이스는 지난해 관련 제품이 완판되며 브랜드 매출 5000억원 달성에 큰 도움을 줬다.

올해도 신학기를 앞두고 아웃도어 업체들은 10만원대 가격에 방풍 자켓을 출시, 청소년 고객 잡기에 나섰다. 네파는 모델 2PM이 입고 있는 ‘2PM 윈드브레이커(15만5000원)’를 구입하면 2만9000원 상당의 캡모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가격 경쟁력을 내세웠다. 비슷한 제품 중 가격이 보다 저렴한 13만9000원짜리 ’13.9 방풍자켓’을 출시했다. 교복과 같이 입기에 무난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방풍 자켓의 경우 청소년들끼리 똑같은 제품을 입는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색상을 다양하게 출시하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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