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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회오리..월요일 최대 고비

  • 김수희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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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2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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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저축은행 예금자들이 불안감에 돈을 찾아가며 그나마 상황이 괜찮았던 저축은행까지 문닫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내 돈은 괜찮은지, 영업정지를 당한 저축은행은 물론 정상 운영되고 있는 저축은행의 예금주들까지 하루하루 마음 졸이고 있습니다. 김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
서울 강남 시내에 위치한 중앙부산저축은행. 지난 17일 영업정지 조치를 당한 계열사 부산, 대전저축은행과 같이 영업정지 공고문을 붙인 채 굳게 닫혀 있습니다.

인근에 위치한 전주저축은행 서울지점도 마찬가집니다. 공휴일이라 예금자들의 모습은 많이 보이지 않지만 팽팽한 긴장감이 감돕니다.

예금보험공사는 이번에 문을 닫은 부산2, 중앙부산, 전주, 보해저축은행 예금자들이 평일인 내일 집중적으로 몰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해종 / 예금보험공사 감독관
"예금자를 위해서 예금자 설명회를 개최할 것이고요. (내일) 10시 정도 예상을 하고 있고, 여러가지 궁금하신 점에 대해 예금보험공사 직원이 파견돼 있습니다. 자세히 안내해드릴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부실이 심하지 않았던 이들 저축은행의 영업정지는 급속한 자금이탈, 뱅크런 때문이었습니다. 저축은행 자체에 대한 투자신뢰가 무너지자 도미노식 예금인출이 이어지며 상대적으로 우량한 저축은행들마저 위기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불안 속에 계속되는 저축은행 예금자들의 인출로 우량한 저축은행마저 유동성 고갈을 위협받을까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산규모 1위인 부산저축은행 그룹의 영업정지로 부산지역 저축은행 예금자들의 동요가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이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관리를 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서민에게 힘을 내라는 저축은행 앞 문구는 허공의 외침이 돼 버린 지금, 저축은행 예금자들의 속은 계속 타 들어가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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