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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이, 두성산업 인수로 전자소재 新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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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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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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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비 업체에서 소재업으로 시너지 모색

반도체 검사장비 업체인 디아이 (8,000원 ▼20 -0.25%)가 두성산업 인수로 전자소재업에 진출한다.

디아이는 지난주말 EMC(Electromagnetic Compatibility) 소재 제조업체로 전자파 차폐체, 전자파 흡수체, 열전도체 등을 제조하는 두성산업지분 44%를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디아이는 두성산업 김선후 대표의 지분과 경영권을 인수, EMC 사업에 진출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EMC 전제품 사업, 전기자동차 관련 EMC사업, LED조명관련 EMC사업, 군사용/산업용 보안 소재, 전자여권케이스(보안) 등 다양한 사업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디아이 관계자는 "반도체 검사장비 사업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EMC 기반 반도체 칩 도금 사업 등 EMC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 있는 신사업을 발굴할 것"이라며 "기존 관계회사인 LCD BLU 및 모듈 제조업체 디아이디에도 LCD용 EMC 공급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특히 기업군 전체 기준으로 반도체 검사장비 단일사업 대비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실적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아이는 지난 18일 100억원에 김선후 대표가 갖고 있는 지분 11만8973주를 인수, 44.42%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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