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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바레인 시아파 시위 좌시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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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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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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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20일(현지시간) 바레인에서 시아파 세력들의 반정부 시위가 계속된다면 모든 가능성을 두고 바레인의 왕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워싱턴포스트가(WP)가 이날 보도했다.

수니파가 이끌고 있는 사우디는 바레인이 시아파 종주국인 이란의 세력권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알칼리파 가문에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바레인은 전체 인구의 70%가량이 시아파이며 최근 이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사우디 왕자인 나예프 빈 압둘라지즈 내무장관이 하마드 빈 이사 알-칼리파 바레인 국왕에게 이 같은 메시지를 직접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바레인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면 사우디가 사태 해결에 직접 개입할 것으로 WP는 현지 지역 전문가를 인용해 전망했다.

수니파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쿠웨이트의 통치자 셰이크 사바 아메드 알사바 국왕도 "바레인의 치안은 전체 걸프만 지역의 치안"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쿠웨이트에서도 시민들이 권리 확대를 요구하며 반정부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한편 이날 사우디의 성명 발표에 앞서 마이크 멀린 미 합참의장은 중동지역에 번지고 있는 시위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사우디를 이틀 동안의 일정으로 방문했다. 멀린 의장은 사우디에 이어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를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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