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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로 본적 옮긴 일본인 1월 현재 69명…최근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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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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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한국과 중국, 러시아 등과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독도(일본명 다케시마·竹島), 센가쿠(尖閣)제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열도, 북방영토(러시아명 쿠릴열도)로 본적지를 옮기는 일본인 수가 크게 증가해 지난 1월 현재 526명의 일본인들이 이곳들로 본적을 옮긴 것으로 이들 지역의 호적사무를 담당하는 4개 시·정·촌(市·町·村)에 대한 취재 결과 드러났다고 일본 교도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본적을 옮긴 일본인들의 수를 지역별로 보면 독도가 69명, 북방 4개 섬이 175명, 오키노도리시마(沖ノ鳥島)가 262명에 오키나와(沖繩)현 이시가키(石垣)시가 20명 등이다.

이처럼 본적을 옮기는 일본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북방영토를 방문해 일러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것과 함께 오는 22일 시마네(島根)현이 제정한 '다케시마의 날'이 제6회를 맞는데도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는 점,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반감 등에 따른 것으로 여겨진다.

호적을 옮긴 한 사람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데 대해 조용하게나마 항의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일본은 섬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중국은 암초일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오키노도리시마는 지난 2005년의 122명에서 262명으로 크게 늘었고 북방영토도 네무로(根室)시에 속해 별도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 하보마이(齒舞)군도를 제외한 3개 섬의 경우 1983년의 44명에서 133명으로 3배에 달했다.

한편 한국에서는 1000명 가까운 한국인들이 독도에 본적지를 등록했다는 정보도 있다고 교도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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