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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2600곳에 '창의경영' 15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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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중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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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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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창의경영학교 지원사업계획 발표

초·중·고교 24%가 창의경영학교로 지정돼 특별교부금 1500억원을 지원받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2011년 창의경영학교 지원사업 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교과부는 지난해까지 개별 과제로 추진해 온 재정지원사업을 정비해 올해부터 학력향상형, 사교육절감형, 교육과정혁신형, 자율형 등 4가지 유형으로 통합·지원한다.

이에 따라 기존 학력향상중점학교 사업(1520개교)은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로, 사교육없는학교 사업(597개교)은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로, 고교교육력제고·교과중점학교 사업(278개교)은 교육과정혁신형 창의경영학교로 각각 이름을 바꿔 시행된다.

교과부는 개별 학교가 주도하는 교육개혁 과제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3월중 자율공모를 통해 300개의 신규 지원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규 학교는 사교육절감형(200개교)과 자율형(100개교)을 중심으로 시·도교육감의 추천(1.2배수)을 받아 교과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중복 지원받는 학교(43개교)를 감안하면 총 지원 학교 수는 2652개교(전체 초·중·고교의 24%)에 이른다.

올해 창의경영학교 사업에는 특별교부금 1505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기존 사업으로 지원받고 있는 학교의 경우 지정 당시 약정한 기간을 지원하되 2개 이상의 사업이 중복된 학교는 지원예산을 조정한다. 신규 학교는 학교급·규모, 성과목표의 난이도 등을 고려해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총 3년으로, 매년 성과평가를 실시해 계속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교과부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부내 전담부서를 둬 사업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개별 학교의 자율·창의경영 역량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교과교실제 확대사업과 연계돼 시너지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 중심의 상향식 교육개혁 추진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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