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직군제를 폐지하고 상위조직인 국ㆍ실을 30개에서 26개로 감축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합니다.
이에따라 1급 직원 4명을 포함한 총 21명의 정원이 감원됩니다.
한은은 오늘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전문성이 큰 외화자금국을 외자운용원으로 개편하고, 원장과 간부직원은 대내외 직책공모를 통해 선발합니다.
아울러 연봉제 적용대상을 갈수록 늘리고, 성과에 따라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재 5% 수준인 평가상여금 차등폭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동료평가제도를 도입하고 특별성과에 대한 가점을 부여해 특별성과급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 2011.02.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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