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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사업단, 어린연어 방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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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신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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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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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방류 역사상 최대 15,00만 마리 방류

수산자원사업단(이사장 양태선)은 오는 23일 양양 남대천에서 어린연어 300만 마리를 시작으로 연어를 방류한다고 21일 밝혔다.

3월29일까지 부산 낙동강과 울산 태화강, 포항 형산강, 강원도 고성군 북천, 명파천, 강릉시 연곡천에 방류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연어는 2010년 10~11월에 동해안 지역 하천으로 돌아온 어미연어로부터 알을 받아 부화, 사육해 5~7㎝(1g 내외)로 성장한 어린연어다.

1984년부터 방류를 시작한 이 사업은 2011년 우리나라 전체 어린연어 방류량 2070만 마리 중 73%인 1500만 마리의 어린연어를 수산자원사업단에서 방류하게 된다.

방류 후 연어의 성장과 회유경로를 조사하기 위해 부화 직전의 알에 '이석표지'를 기록해 회귀율 산정과 방류시기 결정, 회귀경로 구명 등에 과학적인 자료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어는 아시아 전역, 서부 베링해에 분포하는 아시아 계군과 미국, 캐나다 서부 연안에서부터 동부 베링해에 걸쳐 분포하는 북미계군이 있다. 우리나라에 회유하는 연어는 아시아 계군이다.

이번에 방류된 어린연어는 북해도 수역을 거쳐 베링해와 북태평양에서 3~5년 성장한 뒤 산란을 위해 태어난 한국의 동해안 하천으로 다시 찾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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