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가지 신학기 비용부담, 카드가 줄여준다

'신학기 새 출발.' 3월은 학생 자녀를 둔 가정에 설렘과 기대가 교차하는 시기다. 그러나 등록금이나 축하 선물비용 등이 어깨를 무겁게 하는 때이기도 하다. 이러한 신학기 비용부담을 줄여 상쾌한 첫 출발을 돕는 신용카드사 이벤트를 한자리에 모았다.

◆ 신학기 학원비·교재비 줄이기 프로젝트



BC카드는 입학시즌을 맞아 3월6일까지 교복을 구매한 고객이 교복구입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전국 엘리트 학생복 매장에서 교복을 구매한 후 BC카드로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의 고객들에게 교복값 전액을 지원해준다.

또한 BC카드는 이 기간 가전, 외식, 서적, 인터넷 등 4개업종 내 5개 가맹점에서 사용금액에 따라 최대 30% 청구할인, 기프트카드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외식업체 아웃백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30%(최대 3만원, 이벤트 기간 내 1회),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할인(1일 1회, 이벤트 기간 내 5회), 교보문고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할인(이벤트 기간 내 1회) 등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롯데카드는 새학기를 맞아 모든 학원 및 유치원에서 10%를 할인해주는 '에듀드림롯데카드'를 새롭게 내놨다.

에듀드림롯데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전국의 오프라인 학원(컴퓨터, 자동차 학원 제외) 수강료 및 유치원 등록비의 최고 10%를 할인해준다. 전월 청구서상 카드 이용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2만원, 50만원 이상이면 3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5만원까지 할인해 주는 카드다. 1년이면 최고 60만원까지 교육비를 절약할 수 있다.

◆ 포인트로 선물 쏘고, 경품으로 '덤' 챙기고



신한카드는 고객이 보유한 마이신한포인트를 선물할 수 있는 '마이신한포인트 선물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한카드의 범용 포인트인 마이신한포인트를 1포인트 이상 보유한 개인 신용/체크카드 고객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1544-7000)를 통해 가족·친구·지인 등에게 선물할 수 있다. 1포인트 단위로 선물이 가능하며 횟수와 금액에 제한이 없다.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연다. 3월14일까지 마이신한포인트 선물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 100만 포인트(1명), 50만 포인트(2명), 30만 포인트(3명), 1004 포인트(1004명)를 증정한다.

◆ 고액 학자금, 할부 납부로 부담 덜어



삼성카드 (30,800원 ▲100 +0.33%)는 신학기를 맞아 대학교의 고액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용카드 등록금 납부서비스를 시행한다. 건국대, 성균관대, 대구한의대, 방송통신대 등 삼성카드와 대학 등록금 카드 납부 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대학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며,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m) 또는 등록금 납부 전용 상담전화(1688-9702)로 납부 신청을 할 수 있다.

대학교 등록금은 일시불 또는 최대 12개월까지 할부 결제도 가능하며, 할부 서비스 이용 시 할부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체 이용 개월 중 일부만 회원이 부담하면 돼 유용하다. 6개월 할부의 경우 회원이 1~2회차만 할부 수수료를 내면 나머지 3~6회차는 할부수수료 없이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