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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이' 등 삼호주얼리호 납치 해적 5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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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윤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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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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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이' 등 삼호주얼리호 납치 해적 5명 기소
삼호 주얼리리호를 납치했던 소말리아 해적들 일부가 삼호드림호 납치에도 가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지검 정점식 2차장 검사는 25일 오후 최종 수사결과 발표에서 "삼호주얼리호 해적 가운데 일부가 삼호드림호 납치에도 관여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아라이 등 생포된 해적 5명을 해상강도 살인미수와 인질강도살인미수 등 6개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정 2차장 검사는 "삼호드림호 선원들을 검찰로 불러 들여 소말리아 해적들과 대면조사를 진행한 결과, 일부 선원이 '피랍 당시 납치 해적을 본 적 있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삼호드림호와 삼호주얼리호에 설치된 위성통화 내역을 분석해본 결과 해적들이 사용한 발신 전화번호 중 같은 전화번호가 12개가 있었다"면서 "이 전화번호는 납치해적의 부두목 아내의 전화번호였던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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