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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북극곰' 서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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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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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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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모스크바 시장으로부터 기증받아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북극곰 암수 한 쌍이 서울에 온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지난 24일 소뱌닌 세르게이 모스크바 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 북극곰 한 쌍을 기증받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뱌닌 시장은 최근 서울시의 대중교통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했다.

↑서울동물원에서 위탁받아 보호 중인 북극곰 '삼손'
↑서울동물원에서 위탁받아 보호 중인 북극곰 '삼손'
오 시장은 "서울과 모스크바의 자매도시 인연이 동물 교류 외교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교통과 환경 등에 대한 양도시의 실질적 협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동물원엔 에버랜드동물원 2마리, 어린이대공원 2마리, 대전동물원 1마리 등 총 5마리의 북극곰이 보호되고 있다. 그러나 북극곰 대부분이 고령이라 대가 끊길 위험해 처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서울동물원의 경우 지난 2008년 7월 보호하고 있던 북극곰 '민국'이 사망하면서 대가 끊긴 상태다. 현재는 무역회사인 '그린아이스'가 소유한 북극곰 '삼손'(2009년 11월생)을 위탁받아 관람객들에게 보여주고 있지만, 다음달이면 서울을 떠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일을 계기로 야생동물들의 근친방지와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양 도시간의 동물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며 "지구온난화로 사라져 가는 북극곰이 서울로 올 수 있어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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