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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8·9호골 작렬…시즌 두 번째 멀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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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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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26)이 시즌 두 번째 멀티골을 터뜨렸지만 강등권 탈출이 급한 소속팀 AS모나코는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승부에 그쳤다.

박주영은 27일 오전 3시(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SM캉과의 2010~2011 프랑스 리그1 25라운드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동안 페널티킥 골을 포함해 2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11월8일 열린 AS낭시와의 12라운드에서 멀티골을 기록한데 이어 시즌 두 번째로 한 경기에서 2골을 몰아쳤다. 프랑스에서는 통산 세 번째다. 지난 시즌 1월31일 니스전에서 유럽 진출 이후 첫 멀티골을 기록했다.

전반 35분 페널티킥 골과 후반 17분 그림같은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캉의 골네트를 연이어 흔들었다. 시즌 8호, 9호 골이다. 시즌 두 자릿수 골에 단 1골만 남겨뒀다.

박주영은 지난 13일 로리앙과의 경기에서 페널티킥 골을 기록한데 이어 2주 만에 골맛을 봤다. 아시아 최고 스트라이커답게 골맛을 본 박주영의 움직임은 날카로웠다. 캉의 수비수들은 박주영을 수비하기 위해 쩔쩔맸다.

그럼에도 모나코는 웃지 못했다. 박주영이 2골을 올렸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고스란히 동점을 허용해 승점 3점을 날렸다.

모나코는 4승13무8패(승점 25)의 참담한 성적으로 강등권(18~20위) 탈출에 실패했다. 먼저 2골을 넣고도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살리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초반 분위기가 팽팽한 가운데 박주영이 해결사로 나섰다.

박주영은 0-0으로 균형을 이루던 전반 35분 캉의 수비수 그레고리 레카의 핸들링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가볍게 골로 연결하며 선취골을 올렸다.

골을 넣은 이후 분위기는 급격히 모나코 쪽으로 흘렀다. 박주영을 중심으로 공격 라인이 모두 살아나며 캉을 위협했다.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친 모나코는 후반 17분 박주영의 골로 달아났다. 박주영이 왼쪽 측면에서 정면으로 치고 들어오면서 때린 오른발 중거리슛이 오른쪽 골포스트에 맞고 골망을 흔들었다. 힘이 제대로 실린 완벽한 슛이었다.

모나코의 승점 3점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희망일 뿐이었다. 캉의 엘 아라비가 5분 만에 만회골을 기록한데 이어 후반 27분 요한 몰로의 동점골이 터졌다. 몰로의 골은 오프사이드에 가까웠지만 심판은 온사이드로 판단, 골을 인정했다.

한편, 조광래호의 새내기 공격수 남태희(20·발랑시엔)도 같은 시간 벌어진 로리앙과의 홈경기에 선발로 나와 후반 28분 교체될 때까지 73분간 종횡무진 활약했다. 미드필더와 공격라인을 쉴새 없이 오갔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최근 4경기째 출전하며 경기감각을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발랑시엔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AJ옥세르의 정조국(27)은 FC보르도전에서 후반 27분 교체 투입돼 18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난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공격포인트 획득에는 실패했다.

비오는 가운데 열린 이 경기에서 보르도가 옥세르에 3-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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