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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뉴질랜드 지진사망자 첫 장례식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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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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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2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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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147구 가운데 6구만 신원확인돼

↑지난 달 11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한 유길환(23), 나온(21)남매 (ⓒ시티어학원)
↑지난 달 11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한 유길환(23), 나온(21)남매 (ⓒ시티어학원)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에 따른 사망자가 14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첫 장례식이 28일(이하 현지시간) 열린다.

크라이스트처치 시 차원에서 합동으로 치러질 이번 장례식은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 6명이 대상이다. 시신 147구 중 단 6구만 신원이 파악됐다. 나머지 사망자 141명은 시신의 훼손 정도가 심해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시신이 발견돼 안치소에 안치된 것만 포함된다. 실종자는 아직 사망자로 집계하지 않았다.

뉴질랜드 정부는 3월1일 오후 12시 51분부터 2분간 전국적으로 지진 묵념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지진이 발생한 지 정확하게 1주일이 되는 시각이다.

뉴질랜드 구조 당국은 지진 발생 6일이 지난만큼 실종자 가운데 생존자가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지난 26일 파커 크라이스트처치 시장은 "우리는 어디에 누군가 살아있다는 생각을 포기하지 않는다. 그래서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 뉴질랜드 한국대사관 관계자 역시 27일 머니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수요일(23일) 오후 2시 45분 이후 생존자가 한 명도 구조되지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우리는 아직 (유씨 남매가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다"고 했다.

유씨 남매가 수업을 받았던 '킹스에듀케이션'어학원이 위치한 캔터베리TV(CTV)빌딩 근처는 현재도 붕괴위험이 높은 지역이라고 한다. 이에 뉴질랜드 구조당국은 혹시 있을지 모를 구조대의 피해를 막기 위해 작업을 조심스럽게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 26일 한국대사관에 '연락두절'로 접수된 한인들은 모두 소재가 파악됐다. 현재까지 한국인 실종자는 유씨 남매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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