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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의원, 본적지 독도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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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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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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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이 3·1절을 앞두고 자신의 본적을 독도로 옮겼다.

박 의원은 27일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기 위해 본적을 시댁인 경기도 여주군에서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30번지로 옮기게 됐다"고 밝혔다.

박선영 의원, 본적지 독도로 옮겨
박 의원 측은 "본적을 독도로 변경하는 문제에 대해 남편인 민일영 대법관도 흔쾌히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지난 22일 본적인 등록기준지를 독도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독도문제도 결국은 역사문제"라며 "본적지 변경이 큰일은 아니지만, 이 같은 행동 하나가 우리 국민의 독도수호 의지로 읽힐 수 있다면 그로써 다행"이라고 말했다.

우리 정부를 향해서는 "일본의 표리부동한 태도에 우리 정부는 정신 바짝 차리고 단호한 의지로 대응해야 하지만, 이명박 정권은 이에 대한 인식 자체도 없는 것 같아 매우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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