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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원대 스마트폰 '봇물'…공짜로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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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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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0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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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옵티머스원' 주름잡던 시장 삼성 보급형 제품 가세 '맞짱'

갤럭시S, 아이폰 등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불붙었던 스마트폰 전쟁이 60만원대 보급형 제품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지난해 LG전자 (147,000원 상승2000 -1.3%)가 '옵티머스원'을 내놓고 대반격에 나서면서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2월초 ‘웨이브2’에 이어 지난달 27일 갤럭시 에이스를 맞대응에 나섰다.

그동안 국내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은 LG전자의 '옵티머스원'이 상대적으로 높은 판매고를 보였다. 그 틈바구니에서 KT 자회사인 KT테크의 ‘테이크2’와 대만 HTC의 ‘디자이어 팝’, 팬택계열의 ‘미라크’와 ‘이자르’,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0 미니’ 등이 경쟁하고 있었다.

여기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대중화를 선언하며 보급형 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어, 경쟁사들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

삼성전자 (80,000원 상승1200 -1.5%)는 독자 플랫폼인 바다(bada)를 탑재한 스마트폰 '웨이브2'를 국내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 내놨다. 이어 지난 2월초 스페인에서 개최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공개한 '갤럭시 에이스''갤럭시 미니''갤럭시 지오''갤럭시 핏' 가운데 '갤럭시 에이스'를 국내 시판한다.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에이스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에이스
'갤럭시 에이스'는 안드로이드 2.2(프로요)를 탑재해 빠른 데이터 처리 환경과 원활한 멀티태스킹을 제공하며 와이파이, 블루투스 3.0을 지원한다. 여성들이 한손에 잡기에 알맞은 크기로 MWC에서 호평을 받았던 폰이다. 나머지 보급형 갤럭시 시리즈들에 대한 국내 출시여부는 아직 미정이지만, 적어도 여기서 1개 이상의 제품은 국내 선보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국내 출시는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맞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그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서 프리미엄 전략을 유지했던 삼성은 보급형 시장으로 보폭을 넓혀 올해 6000만대 판매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옵티머스원
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옵티머스원
LG전자는 삼성전자의 공세에 맞서 당분간 국내 시장에서 '옵티머스원'에 무게를 싣겠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옵티머스2X, 블랙, 3D 등 프리미엄 제품의 시장안착에 좀더 중점을 둔다는 입장이다.

MWC에서 '옵티머스 챗', '옵티머스 미'라는 보급형 스마트폰을 내세웠던 LG전자는 올 상반기 중 글로벌 시장에서 이 제품들을 판매할 계획이나 국내 시장 출시계획은 아직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경우 프리미엄에서 중저가까지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외연을 넓히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출고가격 50~70만원대의 다양한 보급형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시장 자체가 커지고 경쟁도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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