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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계·광화문광장 흡연시 과태료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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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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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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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월부터 부과...공원·버스정류소로 금역구역 확대

오는 6월부터 서울 시내 광장에서 담배를 피다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서울시는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일 청계광장에서 '간접흡연 제로 서울 선포식'을 갖고 이 같이 밝힐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규영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 홍보대사인 가수 김종서씨 등이 참석한다.

시 관계자는 "1일부터 금연구역 지정 및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하는 '서울시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이번 행사를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우선 서울·청계·광화문 광장을 1단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으며, 단계적으로 금연구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계 금연의 날인 5월말까지 약 3개월간 홍보 기간을 거친 뒤 6월부터 흡연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후 9월1일부터는 서울시 관리공원 23개소, 12월1일부터는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295개소로 금연구역을 확대 지정할 예정이다.

이선영 서울시 복지건강본부 건강증진과장은 "모든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의 금연구역 지정은 서울시민 모두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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