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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20% 'SUV' 잡아라…고성능·고연비차 '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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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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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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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마력 고성능 스포티지R 에 한국GM '캡티바' 도전…X3, 뉴 익스플로러, 투아렉도

↑기아차 스포티지R 터보 GDI
↑기아차 스포티지R 터보 GDI
국내 자동차 시장의 20%(작년 약 25만대)를 차지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시장이 달아 오르고 있다.

기아자동차와 한국GM, 쌍용차 등 국산차는 물론이고 BMW와 폭스바겐 등 수입차까지 경쟁에 나선 탓이다. 특히 고성능에 고연비 모델까지 뛰어들어 격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기아차 (80,900원 상승800 1.0%)는 2일 스포티지R에 고성능 터보 직분사엔진(GDI)을 장착한 '스포티지R 터보 GDI'를 출시했다. ‘쎄타 II 2.0 터보 GDI 엔진’을 얹은 이 차는 최고출력 261마력, 최대토크 37.2kg·m의 힘을 낸다.

기존 현대차 투싼ix와 스포티지R의 가솔린 엔진모델이 최고출력 166마력, 최대토크 20.1kg·m 수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스포티지R 터보 GDI'는 이전 보다 60% 이상 성능이 향상됐다. 최근 출시된 경쟁모델인 쌍용차 (2,770원 상승660 -19.2%) 코란도C (최고출력 181마력, 최대토크 36.7kg·m)와 비교해도 한 수 위다.

기아차는 이날 '스포티지R 터보 GDI' 출시와 함께 전복감지 기능을 갖춘 사이드 & 커튼 에어백과 핸들(스티어링휠)을 따듯하게 해 운전 편의성을 높인 '히티드 스티어링휠'을 적용하고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도 운전자가 설정한 주행 속도를 자동으로 유지시켜주는 '크루즈 컨트롤'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한 '2011 스포티지R'을 선보였다.

↑한국GM '쉐보레 캡티바'
↑한국GM '쉐보레 캡티바'
한국GM도 내달 SUV '윈스톰'의 후속모델인 '쉐보레 캡티바'를 선보인다. 캡티바는 파워가 향상된 신형 2.2리터 디젤과 2.4리터 가솔린 엔진에 6단자동변속기를 얹어, 2.2 디젤은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40.8㎏·m, 2.4리터 가솔린은 최고출력 168마력, 최대토크 23.3㎏·m을 낸다. 기존 윈스톰에 비해 엔진과 변속기가 향상되면서 출력과 마력이 20% 이상 향상됐다.

한국GM 관계자는 "쉐보레 캡티바는 파워트레인(엔진 및 변속기)이 변화된 완전한 신차"라면서 "국산 SUV는 물론 수입 중소형 SUV와 비교해도 성능과 디자인 면에서 자신 있다"고 말했다.
↑BMW '뉴 X3'
↑BMW '뉴 X3'

수입차들도 적극적이다. BMW는 국내에서 판매중인 SUV가운데 최고 수준의 연비(리터당 17.2Km)를 달성한 뉴 'X3'를 선보였다. 이 차는 2리터 디젤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동력성능은 10%, 연비는 24% 향상됐다. BMW코리아는 이 차를 올해 국내 시장에서 1000대 이상을 판매한다는 목표다.

폭스바겐과 포드도 뉴 '익스플로러'와 2세대 '투아렉'을 올 상반기 중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뉴 익스플로러는 지난 1월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올해의 트럭'에 선정된 차로 2리터 터보 직분사 엔진인 에코부스트 모델과 3.5리터 엔진 모델이 출시된다. 둘 다 이전 보다 25~30% 이상 연비가 향상됐다. 폭스바겐의 뉴 투아렉은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기존 모다 무게를 200kg 이상 줄여, 유럽기준으로 리터당 16Km 안팎의 연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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