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에 들어가기로 했던 효성그룹 계열 건설사 진흥기업 (936원 ▼22 -2.30%)이 또다시 최종부도 위기에 처했습니다.
진흥기업은 만기가 된 225억 원 규모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지난달 28일 1차 부도처리됐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어음을 막지 못하면 최종부도 처리됩니다.
진흥기업은 앞서 지난달 15일에도 190억 원 규모의 어음을 막지 못 해 1차 부도 처리됐다가 채권은행인 솔로몬저축은행이 대납해 최종부도를 피했습니다.
- 2011.03.0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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