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손학규 "MB, 진정 원하는지 잘 모르겠다"

머니투데이
  • 김선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1.03.02 09:28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손학규 "MB, 진정 원하는지 잘 모르겠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2일 이명박 대통령과의 영수회담 가능성과 관련, "(이 대통령이) 진정 원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 대통령이 '소통을 안 한다'는 소리를 들으니까 '우리도 소통한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그렇게 한 것인지 잘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3.1절 기념식 대기실에서 잠시 대통령을 만난 상황이 숨 쉬는 것까지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나갔다"며 "이 대통령은 나한테 하라는 게 아니라 국민에게 통 크게 사과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사과하기 싫다면 최소한 재발방지를 약속해야 한다"며 "우리는 이미 민생이 급한 만큼 조건 없이 국회로 들어갔다. 당시 대통령과 여당이 필요로 했던 영수회담의 필요성은 이미 소멸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렇다면 이제 이 대통령이 답할 차례"라며 "그저 밥 한 끼 먹고 사진 한 장 찍고 '영수회담을 통해 소통을 했다'고 하면 안 된다. 그런 식으로 여야 대화를 생각하면 안 된다"고 질타했다.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3.1절 기념식에 참석한 손 대표와 만나 "언제 한 번 봐야죠"라고 말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이 대통령이 최근 결렬된 영수회담 물꼬를 직접 튼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지만 민주당은 "언론플레이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