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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 최대주주, 호재 발표前 고점 매도(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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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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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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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 (2,505원 ▲120 +5.03%)미디어의 최대주주가 소니의 지분 투자 발표 전 보유지분을 대량으로 내다 팔아 사전 정보를 이용해 거액의 이익을 본 것이 이난가하는 의혹을 받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초록뱀의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엔에이치피홀딩스는 지난 2월 23일 보유 지분 33만 941주를 2514원에 총 8억 3198만원어치를 장내 매도했다. 또 44만 9843주를 예림당에 2223원에 장외 매도했다.

엔에이치피홀딩스는 초록뱀 최대주주 지분 54.69%의 공동보유자로, 사실상 지배주주다. 이번 지분 매도로 최대주주 측 지분은 54.69%(1307만주)에서 51.42%(1229만주)로 낮아졌다.

엔에이치피홀딩스는 지난해 9월 유상증자로 895원에 152만주를 취득했고, 5개월 만에 5억 3579만 원의 차익을 실현하게 됐다.

문제는 2월 25일 장이 열리기 전 소니의 지분 약 10% 투자 소식과 함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가가 급락했다는 점이다.

2월 18일 거래량 8만 주에 불과했던 주가는 21일부터 급상승하기 시작해 23일에 거래량이 125만주까지 치솟았다. 1700원대였던 주가도 2765원까지 60% 넘게 올랐고, 호재 발표 후 이틀 연속 하한가로 추락했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대주주 측이 호재성 재료를 발표하기 전 주가가 급등하자 지분을 처분한 것은 사전정보 매매에 대한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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