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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완화파'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코 연은 총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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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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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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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버냉키' 성향, 6000억달러 자산 매입 찬성

'통화 완화파'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코 연은 총재 임명
미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에 존 윌리엄스(사진)가 1일(현지시간) 임명됐다.

ABC방송 등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부의장으로 옮긴 자넷 옐런의 뒤를 이어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직을 맡게 됐다.

샌프란시스코 연은 조사국장 출신인 그는 FRB내에서 경기부양을 주장하는 '비둘기파'로 통한다. 벤 버냉키 FRB 의장을 지지하며 6000억달러 규모의 연준 자산매입에 찬성했다.

윌리엄스 신임 총재는 통화 위원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참석은 하지만 올해 투표권은 없다. 그는 내년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

애널리스트들은 하지만 그가 전임 옐런 총재만큼 '비둘기적 성향'이 강하진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마이클 핸슨 뱅크오브아메리카 이코노미스트는 "그는 비둘기파이긴 하지만 꽤 중립적인 인물"이라고 말했다.

올해 48세인 그는 1994년 이코노미스트로 FRB와 첫 인연을 맺은후 2009년부터 샌프란시스코 연은에서 근무했다.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이코노미스트로 일하기도 했다.

한편 FRB는 오는 15일 FOMC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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