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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와하하 회장 “면세점 높여 중산층 육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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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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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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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정부 구상 월 3000위안보다 높은 5000위안으로 올려야

중국의 최고 부자인 종칭허우(宗慶后, 65) 와하하(娃哈哈) 회장은 2일 “중국의 개인소득세 면세점은 월5000위안(85만원)이 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중국 정부가 양회(전국인민대표회의와 전국정치협상회의)에서 현재 월2000위안인 면세점을 3000위안 정도로 올릴 방침인 가운데 나온 발언이어서 관심을 끈다.

종칭허우 회장은 이날 신화왕(新華網)이 양회를 앞두고 개최한 인터넷좌담회에 참석, ‘국민과 근로자의 소득수준을 높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20대 후반의 젊은이들에게 안정적 생활을 보장해주어야 조화로운(和諧)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23,4세에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한 뒤 27.8세에 결혼해 아이를 낳는다”며 “아이 한명을 낳아 기르는 데 최소한 1000~2000위안이 필요한데다 집값과 방세가 너무 비싸 정상적인 생활이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현재의 물가수준을 감안할 때 월5000위안까지는 세금을 내지 않아야 아이를 낳고 방세를 내며 살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중국이 빈부격차를 축소하려면 중산층이 육성돼야 하며 중산층은 비교적 높은 급여를 받는 근로자들이 많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라도 면세점은 5000위안으로 높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종칭허우 회장은 지난해 기준 120억 달러(1조3630억 위안)의 재산을 가져 중국 최고 부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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