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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쥐식빵 사건, 이번에는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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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예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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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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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쟁 제과업체의 타격을 노린 '쥐식빵 자작극 사건' 관련사진
↑지난해 경쟁 제과업체의 타격을 노린 '쥐식빵 자작극 사건' 관련사진
지난해 한국을 발칵 뒤집었던 ‘쥐식빵 사건’과 유사한 사례가 미국에서도 발생했다. 한 피자가게 주인이 경쟁 업체의 타격을 노리고 피자가게에 쥐를 풀어 넣으려다 범행 계획을 들킨 것이다.

외신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 피자가게 주인이 인근 경쟁 피자가게에 다량의 쥐를 집어넣은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그는 범행동기를 “우리 가게에 쥐가 들끓고 있는데 이는 경쟁회사들 때문이다”며 애완동물 가게에서 쥐를 한 마리당 10달러를 주고 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쟁사 피자가게 주인은 “범인이 화장실에 가서 가방을 가지고 나오는 장면을 목격했는데, 그가 빈손으로 나타난 것을 보고 2명의 순경들에게 확인토록 했다”며 “그 결과 순경들은 쥐가 들어있는 가방과 함께 화장실 변기에서 로버트의 지문을 발견했다”고 증언했다고 한다.

경찰은 이후에도 범인이 또 다른 인근 피자가게 근처에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그가 쓰레기통에 뭔가를 집어넣는 것을 보고 확인한 결과 쓰레기통에서 쥐 5마리가 들어있는 가방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외신에 의하면 경찰은 “이 남성이 경쟁사 피자가게 문을 닫게 하려고 쥐들을 거기에 두고 갔다”며 “47년 간 일했지만 쥐를 범행도구로 사용한 것을 본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말했다.

한편 범행을 저지른 피자가게 주인은 동물학대죄, 난폭행위 등의 혐의를 함께 받고 있다고 2일 외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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