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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마감]6개월래 최대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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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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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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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유가 급등 우려 작용

2일 일본 증시는 중동발 유가 급등에 따른 경기회복 둔화 우려에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도쿄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261.65엔(2.43%) 하락한 1만492.38을, 토픽스지수는 20.83포인트(2.16%) 내린 942.87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월31일 이후 최대 낙폭이다.

아사히글라스는 유가 급등에 따른 에너지 비용 증가 우려에 주가가 4.3% 하락했다.

토요타와 샤프가 각각 2.9%, 4.8% 하락하는 등 수출주도 타격을 입었다.

후지와라 나오키 신킨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투자자들이 위험 자산을 피하고 시장 분위기는 부정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리비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정유 시설이 피해를 입고 주변국으로까지 위기가 확산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니시 히로이치 니코코디얼증권 이쿼티매니저는 "글로벌 경제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며 "이머징 국가들의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고 에너지 등 비용 상승이 제조업을 해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2.74% 상승한 99.63달러로 지난 2008년 9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2일 전자거래에서도 상승세는 지속돼 뉴욕시간 오전 1시 현재 0.24% 오른 99.87달러를 기록 중이다.

리비아 사태가 내전으로 악화돼 곳곳에서 치열한 교전이 벌이지는 가운데 중동의 다른 국가들의 반정부 시위도 재확산되면서 원유 수급에 대한 우려가 증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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