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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꼼데가르송 |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제일모직 (0원 %)의 복합패션문화공간 꼼데가르송(Comme des Garcons) 플래그쉽 스토어에서는 이달말까지 곰모양의 플랫폼토이인 '베어브릭'의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인다.
플랫폼토이는 형태는 바뀌지 않으면서 시리즈와 컬렉션마다 참여하는 디자이너에 따라 디자인과 패턴이 변화는 장난감인형을 말한다. 이번 베이브릭은 일본 메디콤 토이에서 2001년부터 발매한 플랫폼 토이다. 특히 2009년부터 꼼데가르송과 콜라보레이션(협업)을 통해 매년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는 베어브릭은 '소장하고 싶은 아이템'으로 콜렉터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꼼데가르송에서 선보이는 '베어브릭 리미티드 에디션'은 기존의 아트 토이 외에 특별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베어브릭 프린트의 블랙컬러 티셔츠 4종과 캔버스백, 그리고 골드, 실버, 코퍼의 미니 메탈 베어브릭을 모아놓은 목걸이, 팔찌, 키링 핸드폰 줄 등 총 10종의 제품이 바로 그것. 티셔츠와 캔버스백은 18~20만원, 메탈릭 베어브릭 액세서리는 35~55만원 그리고 레드, 네이비, 핑크의 다양한 컬러로 선보이는 베어브릭은 18만원에 만날 수 있다.
이 아이템들은 기간 중 한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매장 내에 전시되는 1.5미터 높이의 대형 베어브릭 피규어도 또 다른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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