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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에 수도권 경매시장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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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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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3.0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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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아파트 낙찰가율·입찰경쟁률 치솟아…감정가 이상 낙찰도 나타나

전세난에 수도권 경매시장 '과열'
#지난달 16일 경기 수원시 장안동 정자동 두견마을현대벽산 전용 59.95㎡에 45명이 몰려 감정가보다 600만원 높은 1억7600만원에 낙찰됐다.

#같은 달 21일 인천에서도 부평구 삼산동 주공미래타운 3단지 전용 59.41㎡에 27명이 경쟁해 감정가(1억 9000만원)의 93%인 1억7522만원에 낙찰됐다.

전세난에 따른 경매열기가 수도권 외곽으로 확산되면서 경기, 인천아파트 낙찰가율과 입찰경쟁률이 치솟고 있다.

3일 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 아파트 낙찰가율은 83.41%로 전달에 비해 2.58%포인트 올랐다. 최근 6개월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이다. 인천은 2.84%포인트 상승한 80.78%로 석 달 만에 80%대로 올라섰다.

반면 서울은 하락했다. 비강남권이 2%포인트 이상 하락하면서 서울 낙찰가율은 전달에 비해 1.04%포인트 하락한 83.61%를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감정가 3억원 이하 저가아파트가 인기가 높아지면서 낙찰가율을 끌어올렸다. 지난달 경기·인천에서 감정가 보다 높은 금액에 낙찰된 고가낙찰 건수는 38건으로 지난 1월(25건) 보다 50% 이상 증가했다.

낙찰가율 상승폭도 각각 4.65%포인트. 2.81%포인트로 3억원 초과아파트 낙찰가율 상승폭을(2.19%포인트, 2.31%포인트) 넘어섰다.

입찰경쟁률도 증가했다. 지난달 경기도 아파트 입찰경쟁률은 전달보다 0.65명 증가한 7.51명으로 지난 2009년 5월(8.34명)이후 가장 높았다. 인천도 8.14명으로 지난해 2월(8.96명) 이후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동산태인 이정민 팀장은 "전세난이 수도권 외곽으로 확산됐고 서울에서 내집마련에 실패한 실수요자들까지 가격이 저렴한 경기, 인천으로 몰리면서 낙찰가율과 입찰경쟁률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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